[축산신문 기자]
한국축산물처리협회에서 도축장 HACCP, 축산물 위생 등 교육을 맡고 있다. 협회에는 지난 2024년 4월 입사했다.
그 전에는 충북 충주에 있는 한 도축장에서 5년 반 동안 일했다.
도축장 근무 당시 위생 업무를 담당하며 처리협회 교육을 들었다. 그 인연을 통해 이렇게 처리협회에 들어오게 됐다.
강사로서 강단에 들어서는 각오는 더 뜨겁다.
안전 축산물 공급에 기여했으면 바람으로, 알찬 정보를 제공하려고 애쓴다.
특히 현장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적용에 힘이 되려고 한다.
교육받은 분들이 작업장·작업자 위생 등을 잘 지키고, 우수 HACCP 평가를 받았을 때 정말 큰 보람을 갖게 된다.
새해에는 좋은 교육,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최근 도축장 인력난 해소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필리핀 현지를 다녀왔다. 거기서 희망을 봤다.
새해에는 인력난 등 도축장 발전을 가로막는 대내·외 걸림돌이 다소나마 제거됐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며칠 전 세쌍둥이 삼촌이 됐다. 온가족 건강과 행복이 지속됐으면 좋겠다.
또한 만난 지 1년된 여자친구와 예쁜 사랑을 계속 나누고 싶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