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사진) 은 지난 11월29일 조합원 자녀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0명 대상으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총13명에게 1억4천150만원을 전달했다.
최덕식 조합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조합원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1월27~28일 강원중부지역 등 강풍과 30cm안팎의 폭설로 인해 조합원 양돈장 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농가는 총 6호, 시설 피해금액은 약3억원 정도이며,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재해지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최덕식 조합장은 “피해 농장 현장을 보며, 많이 안타깝고 상황이 좋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있는 조합원을 위해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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