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임실축협 3층 대강당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을 지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인사드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마지막 달을 남기고 있다. 임실축협의 오늘이 있기까지 성장동력이 되어주신 대의원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 지금 축산농가들은 생산비 폭등과 축산물값 하락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더 많은 노력과 단결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실축협은 이를 위해 농정 활동 강화로 한우법 통과와 축산농가를 지지해 줄 입법이 시급한 만큼 온 힘을 기울여 이를 관철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축산인이 합심해 이뤄내자”고 한 조합장은 당부했다.
임실축협은 2025년 경제사업 702억1천400만원과 상호금융예수금 1천473억원을 계상했으며, 영농 자재 지원사업과 지자체 협력사업, 고품질 TMR 사료에 고정 투자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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