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21일과 22일 곤충‧양잠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24 K-곤충인 한마당 곤충‧양잠산업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자체·협회·기업·정부 등 다양한 곤충산업 종사자가 참석해 규제개선 방안, 판로확대 마케팅 전략 등 곤충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홍보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정책, 곤충산업에 대한 올해 국민인지도 조사 결과도 공유되었다. 특히 ‘곤충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곤충 사육기술’이라는 주제로 동아보건대 김재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 박호용 곤충분과위원장은 “곤충산업 현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곤충산업 종사자간 교류의 장이자 좋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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