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1일, 전 조합원에게 겨울철 기능성 방한용 작업복을 전달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평년보다 추운 겨울과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조합원들의 영농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겨울 방한용 작업복 지원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조합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이용 확산을 위해 보은, 옥천, 영동 3개군 전 조합원에게 지급되며, 지역별 조합원전담제를 통해 이달 중으로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영농 활동에 필요한 방한용 작업복을 전달하게 됐다”며,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합원들이 겨울철 영농 활동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 관리와 축사 시설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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