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과 함께 지난 7월 23일, 25일 이틀간 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쌀 200㎏(12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기부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와 동시에 농협의 도농상생 1도(都) 3농(農) 운동의 일환으로 도시-농촌 농·축협 간 자매결연을 통해 양방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진행 됐다.
김용출 조합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임·직원이 노력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4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및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업적평가 농촌형 그룹 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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