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조용래)는 지난 7월 26일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희종)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는 양산시 돼지 사육농가 23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조용래 지부장은 “양산의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멋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아동복지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자라나는 양산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한돈협회 양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꿈을 향해 정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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