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 NC파크가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로 들썩였다.
지난 7월 18일 NC다이노스 vs 한화이글스와의 경기가 ‘부산우유 스폰서 데이’<사진>로 진행돼 창원 NC파크일원이 부산우유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게 된 것.
올해로 3년째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우유는 경기 전 가족공원에서 부산우유 홍보부스 운영과 야구 벨크로 게임 이벤트를 통해 부산우유 제품을 제공하고 부산우유 모델인 손아섭 선수의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기념해 손아섭 최다 안타 기념 부산우유 ‘아크릴 키링’ 1천개를 관중객들에게 배포했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스폰서 계약 협약식에는 강래수 조합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가 참석해 24시즌 동행을 기념했다.
이번 경기는 부산우유 김진우 이사· 이성영 이사가 시구·시타자로 나서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또한, 경기 중에는 손아섭 부산우유 로고송 댄스 챌린지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포수후면 고정보드 및 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부산우유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강래수 조합장은 “올해도 스폰서 데이를 마련해 준 NC 다이노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NC와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공익적인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구단을 믿고 3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우유는 소중한 파트너이다. 우리 다이노스 또한 팬들에게 부산우유를 더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부산우유 조합원들과 직원, 협력업체 등 600명의 부산우유 관계자들이 구장을 찾아 NC다이노스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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