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역 농가에 접근성 용이…소통도 원활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신선한 제품을 보다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서 고객농장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7월 16일 경북 칠곡에서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을 비롯해 마성훈 동부사업부장, 김태화 한국사업관리팀장, 물류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 칠곡물류센터’ 확장 이전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하게 된 칠곡물류센터(502평규모)는 경부고속도로 왜관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접근성이 좋아져 주요 거래처와의 배송거리 및 배송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료제품의 신선도 및 품질 이슈가 많은 여름철에 경북인근 지역의 고객농장까지 보다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새롭게 이전한 칠곡물류센터는 고객들이 경상도 전 지역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사료를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어 질적인 향상 및 고객들의 만족도 부분에서도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영업지점 사무실도 입주하게 되면 영업과 물류 간의 소통강화로 고객서비스측면에서도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칠곡물류센터는 기존 물류센터에 비해 시설 및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한층 더 개선됐으며, 넓은 주차공간 확보로 차량과 작업자의 동선이 효율적으로 이뤄져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CJ피드앤케어는 인천 및 군산공장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 10곳에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당일 생산된 신선한 품질의 제품을 전국에 있는 고객농가들에게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돼 성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