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지고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농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시축협과 농협대학교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1일부터 시작해 12강좌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에는 대학교수 및 사회저명 인사들이 함께해 인문, 교양, 건강 등 생활속에 필요한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를 이끌어나갈 여성지도자로서의 소양을 연마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의 궁극적 목표는 웃음과 배려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다. 오늘 수료하는 53명의 수료생들은 지역사회를 밝히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길잡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창원시축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아카데미 총 동창회의 영원한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이날 제10기까지 57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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