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아침에 우유 및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글로벌 뉴스 통신사 ‘AFP Fact Check’에 게재된 내용이다.
기사에선 유당불내증과 같은 증상이 없는 한 아침에 우유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우유에 있는 단백질은 신체 에너지를 유지하고 식후 포만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허기가 줄고 폭식할 위험이 낮아지는 것이다.
또, 단백질 중에서도 카세인과 유청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당 수치를 낮춰 지방 연소를 늘려주며, 체지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필리핀의 식품영양연구소에서는 우유 한 잔을 마시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영양소의 권장량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매일 우유 한 잔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