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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유레카우’의 놀라운 제품력…성적으로 입증

동원팜스, ‘우수목장의 날’ 행사서 비법 공유

  • 등록 2024.05.29 13:59:55

 

노경탁 대표 “지속가능한 낙농업의 롤모델 만들어 낼 것” 

 

동원팜스(대표 노경탁)의 낙농 프로그램 ‘유레카우’가 낙농가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효자로 각광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동원팜스는 최근 경북 김천 로제니아호텔 대회의실에서 금오산낙협 조합원 및 경북지역 목장을 대상으로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갖고, ‘유레카우’를 급여한 대호목장, 경일목장, 애동목장, 상림목장 등의 뛰어난 성적과 수익을 공유했다.
이번 우수농장의 날은 지역단위 행사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함으로써 목장 생산성 향상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이경근 축우PM이 ‘현재 낙농시장 상황’에 대해 전반적 흐름 및 대처법을 설파하며 시작됐다. 이어 영남영업부 문동열 지역부장의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유레카우’를 급여한 목장들의 고민 해결책은 바로 ‘유레카우’로 통용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호목장, 유량 1만2천94kg으로 향상
동원팜스와 거래 전 대호목장은 두당 월평균 33.3kg, 305일 유량 9천947kg이 나오는 양호한 목장이었으나 거래 시작 이후 만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두당 월평균 41.6kg(두당 8.3kg 증가), 305일 유량 1만2천94kg(2천147kg 증가) 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변화했다.

애동목장, 두당 산유량 5.5kg 늘어
애동목장도 지난 2023년 3월부터 ‘유레카우’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월평균 29.7kg에서 35.2kg(두당 5.5kg 증가)이라는 성적 향상과 공태일수도 184일에서 174일로 10일 가량 줄어든 결과를 보였다. 

경일목장, 연간 2억3천여만원 추가 수익
경일목장 역시 두당 27.8kg을 납유해오다 ‘유레카우’ 급여 후 꾸준한 성적 향상을 보이면서 현재는 38.4kg(두당 10.6kg 증가)이라는 성적을 나타내 착유 50두 기준 연간 약 2억3천만원 이라는 추가수익을 낼 수 있었다.

상림목장, 공태일수 무려 53일 단축
상림목장 또한 거래 시작 이후 평균 산유량이 40kg 이하로는 떨어진 적이 없으며, 공태일수도 급여 전 평균 213일에서 급여 후 160일로 무려 53일이나 단축되는 드라마틱한 성적을 보였다. 
이러한 성적 향상 뒤에는 ‘유레카우’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지역부장의 컨설팅, 그리고 농가의 세심한 사양 관리가 뒷받침이 되어 만들어진 역작으로 풀이된다. 
대호목장 강영목 대표(금오산낙협 조합장)는 “현재 목장은 두 아들이 힘을 합쳐 삼부자가 운영하고 있고, 동원팜스와 함께 향후 쿼터를 3톤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으로 목장을 운영하는 아들 강대호 씨는 “타사 사료를 8년 정도 급여했는데, 성적이 하향 평준화 되어 간다는 생각을 했다. 교체를 고민하던 중 주변에 ‘유레카우’를 급여하는 농가 성적이 우수한 것을 보고 바로 교체를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다”고 알렸다.
애동목장 윤용원 대표는 “‘유레카우’로 교체 전에는 약값으로 500만원 가량 썼었는데, 교체 후 약값이 하나도 들지 않고 별도 첨가제 급여도 하지 않고 있다”며 “사료만 급여해도 돼서 편하게 낙농하고 있다. 소들 관리 때문에 현재 유량을 유지하려고 일부러 적게 급여하고 있지만 더 급여하면 지금 수준을 가뿐히 넘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사료”라고 평가했다. 
경일목장 이경규 대표와 상림목장 정욱진 대표도 “‘유레카우’ 덕분에 단기적인 성적 개선뿐만 아니라 높은 유량과 좋은 번식 성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유레카우’의 높은 소화율과 흡수율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유레카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동열 부장은 “농가의 성적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의 소통과 농장 데이타를 기반으로 과학화된 분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원팜스의 ‘유레카우 시스템을 널리 전파하여 더 많은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노경탁 대표이사는 선정된 우수 목장들에게 상패를 전달한 뒤, “급변해가는 시장 변화 속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원팜스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낙농업의 롤 모델이 되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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