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인겔백 PRRS 생독백신(MLV)’
‘PRRS백신 골든 스탠다드’…27년 째 국내 시장 독보적 1위
북미형·유럽형·혼합감염형 ‘교차방어'…감염돈군 안정화 솔루션
써코백신과 혼합접종 등 편리성까지…PRRS 컨트롤 특급 해결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내놓고 있는 ‘인겔백 PRRS 생독백신(MLV)’은 약독화 PRRS 생백신이다.
PRRS를 방어해 유산, 자돈 폐사, 호흡기 증상, 성장저하 등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한다.
‘인겔백 PRRS 생독백신(MLV)’은 ‘PRRS백신 골든 스탠다드’라고 불릴만큼, 전세계 PRRS 백신을 대표한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96년 소개됐다. 이후 27년 이상 국내 PRRS 백신 시장에서 1등 제품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 비결에는 단연 효능과 안전성이 있다.
‘인겔백 PRRS 생독백신(MLV)’은 북미형이지만 북미형 효능에 머물지 않는다. 광범위 교차방어를 통해 북미·유럽형 혼합감염, 유럽형, 변이주 등 다양한 PRRS를 막아낸다.
더욱이 농장내 바이러스를 외부로 밀어내고 야외 바이러스 순환을 차단해 PRRS 감염돈군을 안정화시켜 준다.
양돈현장에는 ‘인겔백 PRRS 생독백신(MLV)’을 적용해 유산율, 폐사율, 면역상태 등에서 높은 생산성 개선 효과를 봤다는 사례가 수두룩하다.
고병원성 PRRS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해냈다는 양돈장도 많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러한 효능·안전성에다 편리성까지 더했다.
‘플렉스CP’는 ‘인겔백 PRRS 생독백신(MLV)’과 ‘인겔백 써코플렉스’를 같이 쓸 수 있는 혼합(콤보)백신이다. 이 두 백신을 돼지에 투여하기 직전에 혼합·제조해 3주령 이상의 돼지에 1ml, 1회 접종한다.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두말할 것없는 선두 써코백신이다. ‘최고’와 ‘최고’가 만났다고 할 수 있다.
‘플렉스CP’ 매력은 ‘따로 또 같이’에 있다.
농장 상황에 따라 백신을 단독으로 쓸 수도 있지만, ‘플렉스CP’와 같이 콤보백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맞춤형 등 농장에 새로운 백신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플렉스 CP’ 외에도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유행성폐렴백신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를 함께 쓰는 ‘플렉스콤보’, ‘플렉스콤보’에 ‘인겔백 PRRS 생독백신(MLV)’이 추가된 ‘3플렉스’ 등 다양한 콤보백신 라인업을 구축해 놓고 있다.
수의기술지원 등 고객서비스도 확고하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골칫거리 질병 PRRS 해결에 총력, 양돈장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한국MSD동물약품 ‘프라임팩 PRRS’·‘포실리스 PRRS’
PRRS 백신 최강 라인업…농장 상황별 맞춤 선택케
‘프라임팩 PRRS’, 보다 안전하고 강력하게…북미형 새 솔루션
‘포실리스 PRRS’, 유럽형 걱정 그만…간편하게 피내접종도 가능
한국MSD동물약품(대표 윤훈갑)이 지난해 5월 출시한 ‘프라임팩 PRRS’는 북미형 PRRS 생독백신이다. 양돈장의 오랜 골칫거리인 PRRS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이다.
‘프라임팩 PRRS’는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중국, 태국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PRRS에도 그 효능이 입증됐다.
실험을 통해 백신 후 PRRS 바이러스 배출을 감소시켜 백신주와 야외주 사이 유전자 혼합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PRRS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면역억제를 극복한다. 바이러스 혈증 감소 효과에 따라 폐 병변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일당증체량 등 생산성 개선효과를 가져다 준다.
‘포실리스 PRRS’는 유럽형 PRRS 생독백신이다.
번식돈에서는 PRRS 감염으로 인한 유·사산을 줄여 복당 실산자수 증가에 도움을 준다. 또한 2차적인 번식관련 질병을 감소시켜 튼튼한 자돈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한다.
자돈에서는 폐사율 감소는 물론, 사료효율과 일당증체량을 개선해 출하성적을 높인다.
‘프라임팩 PRRS’와 ‘포실리스 PRRS’는 무침주사기 ‘아이달’을 활용한 피내접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1두1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주사침을 통한 병원체 전파를 예방하고, 접종부위 손상을 감소시킨다.
근육접종의 경우, ‘프라임팩 PRRS’는 두당 1ml, ‘포실리스 PRRS’는 두당 2ml를, 피내접종 시 두 제품 모두 두당 0.2ml를 접종하면 된다.
한국MSD동물약품은 북미형 ‘프라임팩 PRRS’와 유럽형 ‘포실리스 PRRS’를 통해 물샐틈 없는 PRRS 백신 라인업을 완성해냈다.
농장 상황에 따라 문제되는 바이러스에 맞게 북미형 혹은 유럽형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MSD동물약품은 “농가들이 시간이 지나도 전혀 해결되지 않는 PRRS 고민을 털어낼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의 공급과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히프라 ‘유니스트레인 PRRS’
유럽형 약독화 생백신…넓은 교차방어력 제공
모돈·후보돈·자돈 전구간 안전 사용…근육·피내접종 모두 가능
폐사율 개선 실증 사례 수두룩…10년새 전세계 2억도스 이상 판매
‘유니스트레인 PRRS’는 유럽형 약독화 PRRS 생독백신이다.
그러나 유럽형에 머물지 않는다. 폭넓은 교차방어를 통해 북미형, 혼합감염에도 높은 방어 효과를 갖는다.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유니스트레인 PRRS’ 등록 시 유럽형(type I) 야외주는 물론, 유럽형 강독주(Lene strain), 북미형(type II), 북미형 강독주(HP-PRRS), 혼합감염(type I + type II)에 대한 방어 효과를 입증해 냈다.
현장 적용에서도 넓은 교차방어가 확인되고 있다.
충남에 있는 한 양돈장은 북미형 PRRS 백신을 접종했지만, 큰 효과를 못봤다. ‘유니스트레인 PRRS’로 교체 후, 분만 성공률과 평균 사산율이 정상으로 회복됐다.
전남 소재 한 양돈장은 ‘유니스트레인 PRRS’를 접종한 결과 2개월 뒤부터 거세액과 포유자돈 혈액에서 PRRS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되지 않았다. 10주간 연속 채혈 검사 결과에서는 모든 가검물에서 항원 음성으로 나왔다.
전남에 있는 한 양돈장은 유럽형과 북미형 야외주 혼합감염으로 폐사율이 25%까지 치솟았지만, ‘유니스트레인 PRRS’ 적용 후 2% 내·외로 감소했다.
‘유니스트레인 PRRS’의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짧은 배출 기간(번식돈 접종 후 9일)과 개체 간 전파 실험에서 변이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성(음성 돼지에 5회 계대 전파 후 최초 백신주와 상동성 100%)을 특징으로 한다.
그렇기에 후보돈, 모돈, 자돈 등 전구간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유니스트레인 PRRS’는 근육접종(2ml)과 피내접종(0.2ml)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무침주사기 ‘히프라더믹(Hipradermic)’을 이용해 피내접종할 경우 더 효과적으로 세포 매개성 면역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접종 스트레스가 적다 △주사 바늘을 통한 개체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없다 등 추가이점이 있다.
‘히프라더믹’은 전자식 작동 방식으로 모든 접종에 동일한 압력이 구현돼 0.3mm 정도의 얇은 진피층에 ‘유니스트레인 PRRS’ 0.2ml를 정확하게 주입한다.
‘유니스트레인 PRRS’는 이러한 우수한 효능·안전성, 편리성 등에 힘입어 글로벌 출시 10주년인 올해 전세계에서 2억1천500만 도스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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