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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 한종회 회장

"합심으로 위기 극복…손·발 되어 열심히 뛸 것”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회원축협 공동구매·판매 통한 수익증대·원가절감 도모
축협-지자체 협력체계 구축…고급육 생산기반 역점도

 

“협의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전남·광주축협 조합장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축협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조합장 여러분들의 손발이 되어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 3월 27일 열린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되어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된 한종회 회장(해남진도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인만큼 우리 지역축협들이 서로 협심해 우리 조합원 축산농가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종회 회장은 “함께하는 협의회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협의회를 운영하겠다”며 “각 축협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조합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우리 전남·광주축협이 상생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관내 회원축협이 서로 상생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이 있어야 한다는 한 회장은 “지역축협간의 정보교류 또한 중요하며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서 조합원의 구매물자의 공동구매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공동판매를 통한 농가 수취가격 확대를 도모하고, 조합간 필요자원의 우선 공급과 수급을 통해 불필요한 관외 반출과 관외 매입의 최소화와 원가절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섬유질사료공장 운영 조합간 협의회를 통해 고품질의 사료개발과 원료의 공동구매, 배합비를 공유해 고품질의 고급육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암소 개량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의 축산 조합원들을 위해 우리 축협과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축산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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