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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파주 축분뇨 처리시설 반입 재개

정부, ASF 역학 시설 지정 따른 불편 해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파주의 양돈장 ASF와 관련, 권역내 양돈장의 가축분뇨 처리난이 해소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 소재 공동자원화센터와 공동처리시설에 대한 가축분뇨 반입을 지난달 29일부터 허용했다.

공동자원화센터에는 보호지역(발생농장 반경 500m~3km)내 양돈장, 공공처리시설에는 예찰지역(~10km)과 역학 관련 양돈장의 가축분뇨 반입과 처리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다만 강화된 방역시설(8대 방역시설) 설치 완료된 농장으로 돼지와 분뇨 정밀검사 결과 음성이어야만 한다.

해당 자원화시설들은 지난 18일 발생한 파주 양돈장 ASF의 직접 역학 관련 시설로 지정되면서 가축분뇨 반입이 중단, 이곳을 이용하던 양돈농가들이 가축분뇨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농식품부는 후속 방역조치로 해당 자원화시설의 경우 발생농장 분뇨 반입 시점 이전 생산물에 대해서만 반출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시군 공무원으로 하여금 매일 방문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시 까지 분뇨 적정 수거 및 공정 소독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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