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노사는 구랍 28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부터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 온 노사는 교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이 공동으로 도출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는 ‘총인건비 인상률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임금협약안 내용과 ▲근로자대표의 근로시간면제 운영 방식 변경 ▲육아휴직 사용기간 연장 ▲연차휴가 저축 기한 연장 ▲남성 직원 난임 치료 휴가 및 배우자 유·사산 휴가 확대 ▲가족돌봄휴가 확대 등 건강한 조합활동 보장과 직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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