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에서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는데, 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작년 대비 2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설물 임차인 등 대상 기관장 직접 고충 청취 ▲MZ세대 및 현장직원 대상 찾아가는 청렴고충상담 실시 ▲부패행위 우수신고자 대상 승진가점 포상제도 신설 ▲외부기관과의 반부패·청렴협업 활동 강화 등 반부패청렴 정책을 강화해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새해 2024년 갑진년에는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마사회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