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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1인당 소비량 두배 이상’ 견인…새로운 도전을

한돈자조금 20주년 기념식…‘20년사’ 발간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 사업이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에서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한돈자조금 2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갖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이기홍 대의원회 의장, 손세희 관리위원장 등 전현직 의장 및 관리위원장, 관리위원, 한돈협회 윤희진 고문 등 양돈업계 원로, 이상용 대구경북 · 이제만 대충양돈 · 박광욱 도드람 · 고권진 제주양돈조합장,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한돈홍보대상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 출범 당시 13kg이었던 우리 국민들의 돼지고기 1인당 소비량이 20년이 흐른 30kg에 달하며 세계 최대 수준이 됐다. 자조금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농촌을 지키는 한돈산업, ‘K-푸드’ 를 대표하는 K-포크로 자리매김, 국민에너지원이 될 수 있도록 자조금이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20년사 편찬위원장을 맡은 김건태 초대 관리위원장은 “자조금은 우리 농가 스스로 산업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제2의 새마을 운동이었다”며 의미를 되새기면서 “20년사에 담긴 대로 우리 농가와 정부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한돈산업 발전과 국민 식량 생산을 위한 자조금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최영열 전 관리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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