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농업‧농촌 변화 위해 농업‧농업인 정의 재정립을”

농어업위, 제19차 본회의 열고 정책방향 제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의 달라진 환경 속에서 농업‧농업인의 정의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지난 13일 제19차 본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어업위는 농업 외연 확대와 변화된 환경 속에서 현행 농업‧농업인의 정의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농업‧농업인의 정의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농업소득 통계의 부정확성 문제 제기와 농업소득 정보 파악을 위한 소득신고의 필요성 등 농업인 소득정보 미비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점 해결을 위한 ‘농업 소득정보 체계 고도화 및 정책 혁신 방향(안)’과 농산어촌 인구 감소에 따라 농산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대 추진전략 및 9대 세부과제를 담은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농산어촌 재생방향(안)’을 제시,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농어업위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예비조사 및 활용 방안’을 특별 주제로 발표,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 및 지수를 개발해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 지역별 삶의 질 수준을 제시하고 이번 제표체계 및 지수 구축을 통해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를 줄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를 하는 우수기업과 농어업인들이 있어 우리 농어업‧농어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다”며 “내년에도 농어업위는 식품산업 1천억달러 달성을 위한 식품산업 기반 조성과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방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