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 이하 축평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송정매일시장(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축산물이력제 교육·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축산물이력제 홍보활동 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력정보 앱’을 직접 설치하고 축산물이력번호 조회 체험을 한 후 돌림판 게임을 통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내에서 구매한 소·돼지고기 경품과 축평원 이력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축평원은 ‘축산물이력정보’ 소비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했다. 기존에 농장경영자, 질병 접종결과, 도체중 등을 상세조회 화면으로 배치했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사항인 소의 품종, 성별, 등급, 도축일자 등을 첫 조회 화면에 배치해 훨씬 더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소비자가 축산물 이력정보 앱을 직접 설치 및 조회을 통해 축산물 등급, 이력, 유통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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