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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차량 등 철저한 살충·소독 만전을”

합천군, 럼피스킨병 긴급방역 매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확산됨에 따라 합천축협 방역단을 통한 긴급방역을 실시<사진>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1종 전염병으로  현재 대만, 몽골,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충남 등 서해안 벨트에서 충북, 전북, 강원 등 점차 내륙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합천군 역시 럼피스킨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농가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질병의 전파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사 인근에 살충제 및 소독제를 활용한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용준 군축산과장은 “럼피스킨병은 유입 경로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한 것으로 차단 방역이 쉽지 않은 만큼 농장에서의 차단 방역이 중요하며, 임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조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욱 조합장 역시 “럼피스킨병은 농장주의 차단 방역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축사 방역과 함께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차량 내부에 살충제를 뿌려 혹시라도 모를 유입에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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