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올해 추석 명절 쇠고기와 돼지고기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추석 7주 전부터 추석 주까지 대형마트 2개사 POS데이더 기준을 분석한 결과 쇠고기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4.5%, 돼지고기 판매량은 6.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선물세트에 대한 사전 예약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축평원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3.7% 늘었다. 가격대별 판매량을 보면 10만원을 넘는 상품이 38%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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