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은 지난 8월 1일부터 18일까지 4회차에 걸쳐 남원축협 3층 회의실과 각 면사무소에서 한우산업 경쟁력 향상방안 교육<사진>을 400여명의 한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윤석준 박사(농협사료)가 한우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방향과 번식우와 송아지 사양관리를 통한 경쟁력 강화, 한우 비육우의 도체중과 육질 극대화 방안을 통한 차별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한경석 조합장은 “지속적인 소값 하락 및 사양비 상승으로 한우 사육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져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전략과 올바른 사양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조합원이 행복한 남원축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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