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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축협, G한우연구회 세미나 개최

전문기술 교육 통한 생산성 향상 초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한우연구회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문 기술 교육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및 소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수원축협 G한우연구회 김용주 회장은 “2023년 역대 최대 생산두수 360만두, 도축두수 95만두를 넘어섰다. 사육두수 및 도축두수 증가로 한우고기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작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가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G한우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장주익 조합장은 “최근 배합사료가격 할인판매로 손실이 증가하고 있지만 양축농가들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연체 채권 증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원축협은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해 사업 부문별 면밀한 진도 분석과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독려하는 등 연도 말 건전 결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원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조성면 소장으로부터 ‘한우 등급 판정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국립축산과학원 장선식 박사가 ‘거세 고급육 암소 고급육 생산성 향상 기술’에 대해 강의해 참석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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