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학생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충주축협 한우사랑방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충주축협 한우사랑방 교육은 지난 4월 25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2시간의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15주간의 알찬 교육으로 실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오후택 조합장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조합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축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조합원 상호간의 유대강화, 조합원의 능력과 자질 개발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그러한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 자신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조합장은 이어 “우리 조합원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아야 한다”며 인증을 받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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