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6일 우박 피해을 입은 74호 축산농가 조합원들에게 경영안정을 위해 배합사료를 지원<사진>했다. 이번 우박 피해는 지난 6월에 있었다.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 6월 12일 충주시 위원들과 충주시 동량면, 산척면, 중앙탑면, 신니면, 주덕읍 일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들을 위로한 바 있다.<본지 6월 21일자>
오후택 조합장은 “우박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해 발빠르게 피해 현황을 조사하여 농협중앙회에서 16억원 상당의 특별자금을 받아 7천만원 상당의 배합사료를 피해 농가 조합원들에게 지원하게 됐다”고 말하고 “생산비 증가, 악성질병 발생에다 자연재해까지 발생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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