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6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매(사료)이용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축사 전기안전점검’<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대상 조합원 농장을 방문하여 축사 내·외부 전기시설 노후설비 점검 및 개선지도, 교체 지원을 통해 화재예방 및 전기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총 사업비 1천5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성기 조합장은 “노후화된 전기 시설로 인해 화재 및 전기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우리 조합에서는 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연계해 축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조합원의 축사가 조금이나마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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