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2일 충주시 의원들과 함께 충주시 동량면·산척면·중앙탑면·신니면·주덕읍 일대에 우박이 쏟아져 축사 지붕이 파손되고 조사료 작물의 피해가 심한 축산농가 조합원 목장을 방문<사진>해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들을 위로했다.
이번 축산농가, 조합원의 피해 규모는 46농가의 축사 38동, 옥수수 조사료포 25ha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생산비 증가,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양축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자연재해까지 발생해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조합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함께한 충주시 산업건설위원들에게 피해 축산농가들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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