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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제23대 오세진 회장 추대

 

정총서 단독출마 후보, 추대형식 선출
“이환위리 자세로 안정화 위해 힘쓸것”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양계협회의 수장에 오세진 현 회장(직무대행)<사진>이 추대됐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20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3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오세진 후보를 선거규정에 의거 당선인으로 결정, 추대형식으로 회장에 선출했다.

 

양계협회는 지난 5월 18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준호, 이하 선관위)를 개최하고, 지난 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후보자 등록 결과 오세진 현 회장(직무대행) 1명이 등록, 단일 후보로 이번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회장에 추대된 것이다.

 

오세진 신임 회장은 1964년생으로 정인대학교를 졸업, 현재 전북 고창 대흥농장에서 육계를 사육하고 있다. 과거 ▲고창군 육계지부장 ▲고창군 축산단체협의회장 ▲하림농가중앙회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양계협회 부회장 및 육계분과 위원장을 맡아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오세진 회장은 “대의원 및 양계농가 여러분들께, 정기총회를 통해 추대해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지난 6년간 육계위원장과 부회장 등 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회 내부의 어려운 사정은 물론 양계산업 미래에 대해 누구보다 고민이 많았다. 그러던 중 지난해 갑작스럽게 협회 회장의 부재로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만 9개월간 활동하면서 어려운 시기임을 다시 한번 통감했지만,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협회와 양계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계산업에 거는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3년간의 임기 동안 열심히 뛰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수지예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안)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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