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해 4월 4천억 달성 이후 1년만에 쾌거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이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하고 농협중앙회로부터 5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화축협은 지난 5월 26일 본점 대강당에서 농협경제지주 인천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으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전달받았다.
강화축협은 지난 4월 18일자로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달성탑 수상은 지난 2022년 4월 28일 4천억원 달성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1년 만에 이룬 쾌거이며, 국내외 경기둔화와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5월 23일 현재 강화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5천399억원, 대출금 4천470억원, 88.18%의 예대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강화축협은 본점 포함 8개 신용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화지역 3곳과 인천중구지역 3곳, 영종도 1곳과 대부도에 1곳에 신용사업장을 운영하며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송정수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축협을 만들어 가겠다”며 “올해 안에 금융자산 1조원 돌파를 목표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조합원 실익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신용사업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강화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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