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5월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산불 및 강풍 피해 농가들을 위한 성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산불 피해 8농가, 강풍 피해 36농가에 총 3천6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외부에서 지원받은 1천900만원에 조합 자체적으로 1천750만원을 합산한 것.
신숙승 조합장은 “가뜩이나 힘겨운 시기에 자연재해 및 화마로 인해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하지만 좌절하지 말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희망을 품고 힘차게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강릉축협은 언제나 양축현장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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