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고흥
축협은 지난 3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0대 김종암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김종암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고 오직 고흥축협 발전과 직원 여러분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지난 4년간 조합장직을 수행하면서 직원 여러분께 강조했듯이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그만큼 혜택을 부여하고, 조합사업에 있어서는 각 사업장들의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냉철한 판단으로 모든 분야에서 심도 있게 분석 하고, 조합원 권익향상에 역점을 두겠으며, 축산기자재종합물류센터를 조기에 완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도사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도 덧붙였다.
김종암 조합장은 지난 4년간 고흥축협을 이끌어오면서 조합 본점 청사 신축이전, 가축시장 이전 및 TMF사료공장을 건립하는 등 조합기반을 다져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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