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수원축협)은 2022년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클린-뱅크 인증 기준을 달성해 클린-뱅크 인증패<사진>를 수상했다.
지난 9일 조합정기대의원회에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홍경래 본부장이 직접 클린뱅크 인증패를 전달했다.
수원축협은 현재 수원시와 화성시, 오산시에 신용사업장 2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1월 말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2조6천574억7천9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조2천760억8천300만원을 보유하고 85.6%의 예대비율과 0.77%의 연체비율로 상호금융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수원축협 신용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성현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아 기쁘다. 올 한 해도 철저한 여심신사 및 선제적 채권관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5조원에 육박하는 상호금융업을 유지하면서 클린뱅크를 받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올 한해도 지난해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합 자산 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해 수원, 오산, 화성시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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