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17일 본점 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10기(심화 과정)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한우경영대학 10기는 입학생 34명으로 1월 17일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차선세(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장)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20회의 집합교육과 견학교육 2회, 실습교육과 현장교육 각각 1회씩 총 24회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10기 한우경영대학은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역대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좀 더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축산리더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맹주일 조합장은“서로의 사양관리 지식과 기술을 교류해 지식이 지혜가 되는 한우대학을 만들어 우리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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