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양봉산업 보호와 양봉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충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소초광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충주축협은 축종별 조합원들을 위한 맞춤지원 및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독려하고 조합원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년 양봉 조합원들에게 양봉장의 필수 기자재인 소초광을 지원하고 있는 충주축협은 이날 총 1천608박스(조합원 233농가 7천320만원 상당)의 소초광을 전년보다 확대 지원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조합에서는 해마다 양봉농가 조합원들에게 소초광을 지원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는 양봉농가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설탕을 취급하고 있다”며 “320여 양봉농가 조합원들은 충주축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설탕을 비롯해 조합 하나로마트, 신용사업 등을 전이용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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