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구미칠곡축협
하천부지 들풀 수확…퇴비부숙 지원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사진)은 지난 11월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내년 낙동강 하천부지 100㏊ 면적에 들풀을 수확해 조사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자연순환센터에 30억원을 투입해 500평 규모의 퇴비후숙장과 액비저장조 증축을 완료해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문제와 축산 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 증액을 통해 조합원들의 편익과 실익 증진에 역점을 두는 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칠곡축협은 2023년도 경제사업 2천125억9천300만원,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6천551억1천900만원, 대출금 잔액 6천408억2천600만원, 보험료 66억원으로 총사업 물량 1조5천366억6천500만원을 책정하고 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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