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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포크밸리유통센터 조기안정 역점”

부경양돈농협 임총서 밝혀…김익희 상임감사 재선출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의 내년도 총 사업 물량은 4조3천908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추정실적 대비 9.2% 성장한 수치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8일 김해JW웨딩홀에서 제2회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한편, 2대 상임감사 선거에서 현 김익희 상임감사를 재신임했다.

부경양돈농협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경영방향을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40년의 성장 동력 마련’으로 설정하고, 사업물량 4조3천908억원, 매출액 7천263억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목표로 수립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금융사업(예금 1조4천800억원, 대출 1조1천500억원), 공판사업(돼지 90만두, 소 13만두 도축), 육가공사업(돼지 55만두, 소 1만두 가공), 사료사업 28만톤 판매, 본점청사 건립 추진, 김천종돈장 완공, 제2사료공장 설립 검토, 제일리버스 지분 추가 인수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사업물량 확대 의지를 반영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사업계획의 핵심은 포크밸리유통센터 조기 안정화로 당기순이익을 높게 계획한 데 있다”며 “내년에는 부경양돈농협이 미래 40년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 초석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절대다수의 찬성으로 연임된 김익희 상임감사는 농협축산경제에 29년간 근무하는 동안 농협사료 전무이사 및 농협축산경제 축산유통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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