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지난 5일 강원도 춘천에서 원로조합원 워크숍<사진>을 열고 조합과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한 축산 1세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957년 이전 출생 조합원들을 초청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는 65세 이상 조합원 183명 중 121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훈 조합장은 “여기 계신 원로조합원들은 맨손으로 고난과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축산업과 역사를 함께한 축산 1세대다. ‘시간은 쏘아 놓은 화살과 같다’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 조합 65년 역사와 함께하며, 오늘의 양주축협을 있게 해준 일등공신들이다. 양주축협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조합원들이 양축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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