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6명에게 지난 13일 재해복구 지원금을 전달<사진>했다.
충주지역 일부 축산농가에서는 당시 내린 폭우로 인해 축사 내 토사가 유입되고 축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충주축협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재해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는 한편, 농장 오염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했다.
오후택 조합장은“수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뜻하지 않은 재난 속에서도 조합원들을 비롯한 우리 축산농가들이 하루빨리 축산에 대한 의욕을 되찾고 재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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