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박천구)은 서산한우개량사업소를 찾아 ‘2022년도 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사진>해 조합원 간의 유대 증진을 도모하고 금산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금산축협은 지난 5일 임·대의원을 비롯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금산다락원에 있는 향토관에 집결하고 오전 8시 40분에 향토관을 출발해서 서산시 해미면에 있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서산한우개량사업소에 도착한 후 한우개량 현황을 공유하고 한우개량 로드맵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초지와 개량에 따른 시설 등 시설을 둘러보며 한우개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박천구 조합장은 “한우개량을 선도하고 있는 서산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한우개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며 “최근 사료가격으로 힘들지만 조합원의 슬기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합과 축산발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원들은 천주교 박해 성지인 해미읍성을 둘러본 후 세종시에 있는 세종국립수목원을 견학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