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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축협 스마트한우 경매시장 ‘탄력’

용인축협과 공동 이용 상호 협력 MOU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 조합 조합원 간 동등 자격·대우 적용

안성축협이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축협과 손을 잡았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과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월 20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안성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안성가축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조합은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상호 협력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조합은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 공동 이용(경매시장 이용 시 양 조합 조합원 간 동등한 자격 및 대우 적용) ▲양 축협이 보유한 전문 인력 풀 지원 ▲축산분야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 ▲사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용인축협과 안성축협이 상호 보완해 가며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 용인축협 조합원들도 안성축협 조합원으로 생각하고 함께 가축시장을 이용하길 바라며 이번 협약식이 양 조합 상호 발전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해준 안성축협에 감사하다. 최신시설의 경매시장을 용인 한우농가들이 안성축협 농가와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경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용인축협이 운영하는 경매시장으로 생각하고 가축시장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은 1회 최대수용 규모 354두(송아지 234두·큰 소 120두)의 경매시장으로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개장한다. 경매수수료는 송아지는 2만원, 큰 소는 2만5천원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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