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관련 기술 개발 지원…장학사업도 꾸준히 전개 약속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은 지난 18일 정기총회 및 이사회<사진>를 열고 2021년도 결산과 올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문화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업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보고하고, 장학금 지원과 함께 특히 기술자문위원의 세미나에 중점을 뒀음을 덧붙였다.
문화재단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장학금 지원을 기본으로 하고, 제6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시상 및 심사 사업비 후원 등 설립 목적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박용순 이사장은 “국내 사료산업 환경을 둘러싼 제반 여건의 악화에도 문화재단 설립의 뜻을 계속 살려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사진들은 “축산·사료산업이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기술개발 지원에 힘써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