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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도전…부여축협 저력 보여줄 것”

김용덕 상임이사 ‘지휘봉’…전문경영인체계 본격화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37년 ‘부여축협 맨’…정만교 조합장과 ‘호흡’ 기대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하고 초대 상임이사에 김용덕 전 전무<사진>를 발탁해서 본격적인 전문경영인체제에 들어갔다. 

부여축협이 김용덕 전 전무를 초대상임이사로 선출한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부여축협도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하고 조합원들은 김용덕 전 전무를 초대 상임이사로 선택했다.

김용덕 전무의 상임이사 취임은 오래전부터 예고됐다. 김 상임이사는 37년간 부여축협 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오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으며, 조합 사정을 잘 알고 있어 정만교 조합장과 호흡을 맞추어 실질적으로 조합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지난 1월 3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조합 임직원에서 상임이사로 새롭게 출발한 김용덕 상임이사는 취임식에서 “초대 상임이사로 취임하는 영광과 함께 상임이사라는 기회를 주신 정만교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 상임이사는 명예퇴직하고 바로 상임이사로 새 출발하면서 마음 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상임이사로서의 의지와 각오를 피력했다. 

평소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 말라고 주지시키고 있는 김 상임이사는 “오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합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이루어 내는 부여축협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전문경영인체제를 본격화한 부여축협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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