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환원사업을 통해 축산 농가들의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고통 경감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기진작과 경영의지 고취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원사업에 힘쓰고 있다.
광주축협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축산인 조합원의 소득증대 확대를 위해 매년 무상으로 영농자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약 17억5천만원 상당의 조합원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주요 환원사업을 보면 영농자재 지원, 축산기자재 교환권 1인당 10만원, 퇴비교반 및 용접 지원 사업, 조합원건강검진, 보건마스크(KF94) 전달 등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 영농활동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한 농가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40만원 상당의 배합사료 교환권을 지원했다.
김호상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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