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배경현 한국
축산물처리협회 전무<사진>가 연임됐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7월 28일 화상회의를 통해 이사회를 열고, 배경현 전무 연임안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3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배 전무는 재임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발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축업계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도축업 신규 병역지정업종 선정, 도축장 디지털 HACCP 통합관리 솔루션 사업 추진 등 도축업계 현안해결에 힘썼다.
협회는 이러한 성과와 더불어 협회 내실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판단해 배 전무를 재신임했다.
배 전무는 건국대 축산가공학 학사, 석사과정을 마쳤고, 1981년부터 한국냉장, 박달재LPC, 도드람LPC, 도드람푸드에서 가공관리, 공판장 개설 등 30여 년간 축산분야 업무를 수행했다.
배 전무는 “협회 수익구조 개선, 외국인 근로자 채용 등 협회와 업계 당면 과제 해결에 남아있는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연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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