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6월 25일 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2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농가 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구미칠곡축협의 이번 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은 자가 인공수정기술 보편화를 통한 우량송아지 및 고급육 생산에 이바지하며, 한우 개량의 질적 향상 및 효율적인 번식우 사양관리로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한 일환이다.
이론과 실습을 겸해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직접 눈으로 보며 인공수정을 실습할 수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크게 호응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한우 증식 및 개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미칠곡축협은 선진 정보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양축현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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