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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개량동우회, 입소문에 농가 관심 높아져

기술·정보 공유…농가 교류의 장 긍정역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개량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서도 돕자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는 한우개량동우회가 한우농가들 사이에서 매우 효율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한우개량동우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농가는 경기 417농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44(회장 임종선·광주) 강원=34(회장 이진영·홍천) 충남=106(회장 윤용국·공주) 전북=40(회장 권용세·장수) 전남=60(회장 서승민·영암) 경북=48(이정은·구미) 경남=85(회장 하영오·진주) 등으로 나타났다.

한종협에 따르면 한우개량동우회은 경남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당시 전 한국종축개량협회 신철교 부장과 지역의 선도한우개량농가들이 모여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됐고, 이것이 전국 각 도별 모임이 생기며 확산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경남 함안의 안병철 농가는 나에게 있어 개량동우회 활동은 개량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갈해 준 길이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질적 고민에 대해 서로의 교류와 토론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농가 상호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하동우 팀장은 강제성이 없는 자발적 모임이기 때문에 지역별 규모와 적극성의 차이는 있지만 개량동우회가 한우개량에 관심 있는 농가들의 교류의 장으로서 많은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많은 농가들이 그 사례를 입증하고 있으며, 가입농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협회는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개량동우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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