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코로나19 위기 대응 새 정비…내실 역점
신메뉴 개발·서비스 차별화로 도약 채비
“아픔이 없이 새 생명이 탄생할 수 없듯이 대관령한우타운은 새로운 정비를 통해 위기를 딛고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외식산업은 늘 고객 제일주의 원칙에 입각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대관령한우타운 이종현 지점장은 “청정 고품질 한우고기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에 있어 품격은 높이고 가격적 부담은 최대한 낮춘 결과 이러한 노력들이 고객들에게 어필되어 가성비 높은 한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점장은 “대관령한우타운은 평창영월정선축협의 핵심 경제사업장이자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발돋움했지만 지난해 불어닥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연 매출이 30% 이상 감소하는 위기에 직면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지점장은 “38명의 인력을 현재 30명으로 감축하는 아픔을 감내하며 비상경영에 돌입, 절대 부족한 인원이지만 직원 모두가 강한 정신력으로 각자의 일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관령한우타운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체중 1톤 이상, 1+ 이상 등급의 슈퍼한우 2두를 한정판매 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대관령한우 국밥을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대관령을 경유하는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명소로, 한우의 참맛과 우수성을 십분 알리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지점장은 “다양한 고객 입맛에 맞는 신메뉴 개발과 서비스 차별화로 위기를 딛고 희망찬 내일을 여는 대관령한우타운이 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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