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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축행복농장 확대로 축산 긍정인식 제고

올해 4년차 인증사업에 80억원 투입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가축행복농장 인증사업에 올해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산업동물의 복지향상과 안전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과 위생적 농장 운영에 매진하고 있는 농가를 선별해 인증하는 제도다.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증을 받은 축산농가는 학교급식 참여 자격 부여는 물론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환경정비 등 농가당 2억원 내에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59개 농가가 참여를 신청했고 현재 141개 농가가 인증 받아 총 24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전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시·군 소재 150농가가 신청했으며, 내달 중 자문기구 심의를 통해 인증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인증제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유지하고 가축의 기본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이웃과 상생하며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향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축산농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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