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조에티스가 동물병원 전용 이커머스(e-commerce) 시스템 ‘조에티스 포 유(Zoetis For you)’를 지난 1일 오픈했다.
이번 파일럿 오픈은 인천과 부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정식 론칭 시 전국으로 확대된다.
‘조에티스 포 유’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혁신적인 이커머스 시스템이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확산 추세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인 주문과 배송, 이를 통한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지원하고자 개발됐다.
조에티스는 10년 전에도 동물병원 고객과의 직거래 모델을 최초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조에티스 포 유’ 시스템 활용 시 반려동물용 의약품 가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고, 24시간 언제든 쉽고 편리한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주문 시 추가할인이 적용되며, 평일 오후 2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된다.
이 밖에도 카카오톡을 통한 배송 출발 알림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보완점을 면밀히 파악해 6월 본격 론칭 시 보다 강화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